외로움, 그리고 친구

내 비록 외로운 적은 많았으나 내 소신대로 행동한다고 해서 친구가 모자른 적은 없었다. 외로움이란 누군가가 옆에 있어도 느낄 수 있는 보편적, 개인적인 문제로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몫인 것이다. 외로움은 누구나 느낀다. 그저 누가 더 그 외로움을 잘 제어하고 극복하냐의 문제일 뿐. 윤지야, 친구들이 떠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기 앞서, 내 소신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자신을 두려워하길 바란다.



외로움은 누구나 느낀다. 텔미로 세상을 자기 팬으로 만든 원더 걸스도 노무현 전대통령도 옆방 카일도 누구나 외로움은 느끼는 것이다. 외로움을 다스리는 법은 스스로 그 외로움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그 외로움을 열정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다. 그리고 더 나아가 타인의 외로움까지 아우를 수 있다면 더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겠다. 사람은 누구나 외롭다.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노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.

by DKLEE | 2008/03/04 18:22 | 청년 정신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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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찬우넷 at 2008/03/11 19:19
공부만 해야하는 복학생 입장에서는 외로움을 오히려 즐겨야만 하는 것 같아요-
요즘 제 학교생활은 복학 전보다 많이 외롭지만, 학업엔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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